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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위안부(성노예) 사안 등장 “뼈아픈 역사” 시청자들 밤잠 설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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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위안부(성노예) 사안 등장 “뼈아픈 역사” 시청자들 밤잠 설쳐

김민섭 [Dr. rafael] 2012. 8. 30. 20:12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위안부 문제를 등장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8월 9일 방송된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20회에서는 중국으로 갈 간호부를 찾는다는 속임수로 조선 처녀들을 속여 전쟁터의 일본 군인들에게 보낼 위안부(최근 미국 국무장관 성노예로 명명, 위안부를  성노예 문제로 인식)를 모집하는 일본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와다 총독(송민형 분)은 경찰간부들과의 회의석상에서 관동군 사령부로부터 요청을 받았다며 황군의 병력손실을 막기 위해 암암리에 위안부를 모집할 것을 지시했다. 수적으로 열세인 일본군 병력을 위해 조선의 깨끗하고 건강한 처녀를 골라 군수물자로 보내야 한다는 것.

이에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는 민간업체와 친일파들을 통해 총독부의 개입 사실을 철저히 감추며 위안부 모집에 착수했다. 명령을 받은 직업소개소 직원들은 조선 여학교나 처녀들이 모여 있는 단체 등을 찾아가 "중국으로 갈 간호부를 모집하는데 기술도 가르쳐주고 월 50원씩 월급도 준다"며 처녀들을 현혹시켰다.

오목단(진세연 분)이 속해 있는 서커스단에도 이같은 사람들이 찾아갔고, 서커스 공연도 하지 않아 궁핍하던 여자 단원들은 쉽게 마음을 빼앗겼다. 단원들은 단장 몰래 소개소 직원을 찾아가 명부에 이름을 적고 말았다.

하지만 오목단은 이강토(주원 분)를 통해 이것이 위안부 명단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이름을 적은 단원들에게 하루빨리 경성을 빠져나가라고 했다. 그러나 이미 일본순사들이 들이닥쳤고, 가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여자 단원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며 이송 차량에 실었다. 그 안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돈을 벌로 간다고 꿈에 부풀어있는 여학생 등 수많은 조선 처녀들이 있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같은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상황.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위안부, 정말 너무 아픈 역사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또다시 뜨거운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 "위안부...내용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정말 뼈아프게 분노하지 못했는데 오늘 방송을 보면서 치욕과 분노를 느꼈다"등 의견들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토(주원 분)가 바로 각시탈이란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겨주는 채홍주(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2012.08.10.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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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 장학생에 선발된 줄 알고 좋아하는 소녀(위안부)객지로 보내는 할머니 심정.. 각시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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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에 일제 만행 : 2012년 일본 극우단체 회원이 서울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에

 '다께시마는 일본땅' 이라고 적힌 말뚝을 세운 뒤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개인 블로그와 유튜부에 올린 사진.

 

 

일찌기 1785년 일본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삼국접양지도에는 울릉도독도한국(朝鮮)영토임을 표기

 

 

위안부 소녀(상)은 오늘날 자존심을 구겨 더욱 뻔뻔해진 일본정부를 원망하듯 일본 대사관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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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외면 하는 '위안부 사과, 日여성들이…
<세계닷컴>

 

일본 여성들이 충북 청주에서 일본정부를 대신해 한국인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다.

 

비오는 날 위안부 소녀(상).. 눈가에 눈물처럼 빗물이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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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충북지부’ 회원 40여 명은 14일 오전 11시 청주 성안길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위안부 문제를 사과하고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호소문에는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형언할 수 없는 고초를 당하신 분들에게 같은 여성으로서, 일본인으로서 사죄드린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미야자키 사요꼬(58·여) 충북지부장은 “이런 사죄가 과거 일본이 저지를 죄를 씻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양심적인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메아리가 양심적인 양국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정치뿐만 아니라 모든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2.08.12 12:13:25,

수정 2012.08.12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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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주 일본여성들 '한일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14일 서울광장에서 '위안부 문제 사과합니다'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일제의 잘못을 사과하고 있다.

이 단체에는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 등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 12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2012. 08.15. 업데이트 게시

2012. 08. 30. 자료사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