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에 관한 명언 30선 -> 통채로 마음에 새길 것!

 

 의견에 관한 명언 30                                                             

 

 

 

1. 가장 강한 자의 의견은 항상 최선이다. -라 퐁텐(La Fontaine, 1621~1695), 프랑스 고전파 시인·우화시인·변호사.

 

 

2. 개인의 행복에 대한 문제에 직면했을 경우, 우리는 너무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위를 자청한다면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시선이나 생각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면 자기 자신의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그야말로 꼭두각시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머리 속이 온통 남의 생각으로만 가득 찬 허울뿐인 존재로 말이다. 이러한 노골적인 평가를 받는 존재를 우리는 허영심으로 가득 찬 공상가라 부른다. -쇼펜하우어 [지혜로운 삶에 대한 격언]

 

 

3. 겸손하여 의견을 말하면 상대도 곧 납득을 하고 반대하는 사람도 줄어든다. 그리고 나의 잘못을 정직하게 인정하면, 나의 옳은 생각에 대해서도 상대방이 박수를 보내 준다. 늘 자기의 의견만 정당하다고 고집하지 말라. -벤자민 프랭클린

 

 

4. 그릇된 의견을 제거하라. 그리하면 불행을 제거할 수 있다. -에픽테토스 (Epictetus, 55년경~135년경)는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이다. 소아시아에서 노예로 출생하였으며 고문을 받아 절름발이가 되었다. 그는 이때 스토아 철학을 배웠으며 노예에서 해방되자 젊은이들에게 철학을 가르쳤다. 그의 사상은 의지의 철학으로서 실천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자유로울 수 있는 최대의 것으로는 신을 생각하였다. 그는 아무런 저서도 쓰지 않았으나 제자인 아리아노스가 그의 강의를 간추려 쓴 《어록》, 《제요》가 있다.

 

5. 남에게 의견을 묻거나 의견을 받는 방법처럼 불성실한 관계도 없다. 의견을 묻는 사람의 경우, 친구의 생각을 따르면서 마음으로부터 존경심을 지니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점에 친구가 동의하게끔 하고, 자기의 행동을 보증시키려고만 생각한다. 한편 의견을 주는 사람의 경우, 공정하고 진지한 얼굴로 상대의 신뢰에 보답하는 듯하나 그 속에는 자신의 이익이나 명예밖에는 생각지 않는다. -라 로슈푸코 (François de La Rochefoucauld, 1613 ~ 1680) 프랑스의 귀족 출신 작가이자 모랄리스트

 

 

6. 남자는 의견에 도전하는 법을 알아야 하며, 여자는 의견을 복종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스탈 부인

 

 

7. 누군가가 나의 생각이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내가 인정할 수 있게끔 설득할 수 있다면 나는 나의 잘못된 점을 고쳐가며 행복해할 것이다. 나는 진실함이 좋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난 말해주고 싶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게 되면 훗날 손해 보는 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 역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답다는 생각

 

8. 누군가 새롭고 좀더 나은 의견을 제안하면 당신의 낡은 의견은 기꺼이 포기하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9. 민중만큼 정해지지 않은 것은 없고, 여론만큼 애매한 것은 없고, 선거인 전체 의견만큼 허위적인 건 없다. -키케로

 

 

10. 비판에 대한 공포는 모든 아이디어를 파괴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 힘이 있는 한 아이디어를 계획대로 행동에 옮기는 일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남의 의견에 구애받지 말라. -나폴레온 힐

 

 

11. 사람을 서로 가깝게 만드는 것은 의견의 공통이 아니라 정신의 연결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12.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은 그렇게 간단히 바꿀 수 없다. 또 자신의 의견이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다를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나와 의견이 당연히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용서할 수 없는 아무 것도 아니고, 그리고 설사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진지하면 그것으로 족하고 서로 관용하게 되어야 한다. -체스터필드

 

 

13. 상대가 정신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라. 새로운 의견을 제안했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14. 새로운 의견은 연약하다. 그것은 비웃음이나 하품에 의해서도 죽을 수 있다. 그것은 빈정거리는 말 한마디에도 쓰러질 수 있다. 바로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 눈만 찌푸려도 걱정스러워 죽을 지경이다. -찰리 브라우어

 

15.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면 그 의견이 모두 각각 다르다. 당신의 의견이 비록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복시키려고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설복당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의견이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깊이 들어갈 뿐이다. 진리는 인내와 시간이 저절로 밝혀준다. -스피노자

 

 

16. 세상에서 양식 있다고 인정받는 사람은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뿐이다. -라 로슈푸코

 

 

17. 아주 이치에 들어맞는 의견에도 아주 완고하게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는 분별력이 없기 때문이기보다는 오만 때문이다. -라 로슈푸코

 

 

18. 여론에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남의 의견에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집착은 선천적으로 인간의 본성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사회 생활이나 문화 생활로 인해 후천적으로 자리잡은 증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이러한 사고 방식이 우리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모든 상황에 작용하여 우리의 행복을 망쳐놓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지혜로운 삶에 대한 격언]

 

19. 오직 바보나 죽은 자만이 절대로 자기의 의견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제임스 럿셀로우웰

 

20. 우리의 인생에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남녀가 어울린 끊임없는 향연과 축제 분위기나 테이블 위에 펼쳐져 있는 풍부한 음식이 아니라 마음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여러 의견 중에서 어떤 것은 취하고 어떤 것은 버릴 수 있는 절도이다.

-에피쿠로스 [메네세에 보내는 편지]

 

 

21.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의견보다도 새로운 표현을 정확히 알기 위해 필요하다. -마르셀 프루스트  

 

22. 이치에 의문이 생기면 옛 견해를 버리고 새로운 의견을 받아들여야 한다. 마음에 깨달은 것이 있으면 즉시 기록해둘 일이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마음이 도로 막히게 된다. -장자(張子)

 

23. 지혜는 의견에서 드러나고 교양은 말투에서 드러난다. -구약성서 (집회서 4:24)

 

24. 자기 의견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항상 나만 옳다고 생각하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수 없다. 명령을 하면 상대는 억지로 일하게 된다. 열의를 다해서 설득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따르지 않는다. -구로키 야스오. 지바대학 공학부 공업의장과를 졸업하고, 소니 기획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워크맨'의 개발과 영업에서 기획 분야를 총지휘한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은퇴 후, 공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도야마현(富山縣) 종합 디자인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지은책에 <MR. SONY 기획의 비밀:소니 스타일을 훔쳐라 >, <중요한 것은 전부 모리타 씨가 가르쳐주었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개성 육성술> 등이 있다. 

 

 

25. 자기의 의견이 100% 반영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대가 제시하는 대안을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짐으로써, 자기의 의견을 더 원활히 진행시킬 수 있다. -구로키 야스오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26. 자기 의사를 남 앞에서 발표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망설이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의사를 토로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권리이다. 남이 비웃지나 않을까, 어리석다고 하지는 않을까,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는 다소 어리석은 점이 나타나더라도 자신의 의사를 솔직히 표시하는 것이 사람과 친해지는 기회를 만든다.

-호메로스

 

 

27. 자기 의견을 갖지 못한 '호인'은 거물이 될 수 없다. -체스터필드

 

 

28. 편견적이고 완고한 사람은 그의 의견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다. -트리온 에드워드

 

 

29. 학자가 이치를 연구함에 있어서는 절차탁마(切磋琢磨)가 중요한 것이니, 부화뇌동(附和雷同)해서는 안된다. 설사 의견이 서로 다르더라도 살피고 정정하기에 힘써 마침내 올바른 데로 귀결되게 함이 옳다. 만일 서로 선입견을 고집하여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경우 토론을 그만두고 후세의 군자를 기다릴 따름이지, 무엇 때문에 각자 기치를 내걸고 서로 싸우기에 이르며, 시비를 따져 편을 가르고자 하는가.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30. 행복이란 같은 취미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교제로써 축적된다. 인간적 행복을 원하는 사람은 칭찬을 더 많이 하고 시기심을 줄여야 한다. -러셀

 

2013년 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게시글 / 2016.10.26 업데이트

 흐르는 음악은 마음이 평온해지는 명상음악 시리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