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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 불멸의 팝송2. Gazebo의 I Like Chopin외 19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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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의 팝송2. Gazebo의 I Like Chopin외 19곡

김민섭 [Dr. rafael] 2016. 5. 31. 21:46

  역시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I like chopin
- GAZEBO

 

 

 

 

나는 쇼팽을 좋아한다 - 가제보

 

 

 


(Original_Version)

Remember that piano, so delightful, unusual
That classic sensation, sentimental confusion
Used to say I like Chopin
Love me now and again
흥겹고 독특했던 그 피아노 연주를 기억하나요
그 고전적인 감흥과 감상적인 혼돈을...
난 쇼팽이 좋다고 말하곤 했죠
가끔씩은 날 사랑해주세요

 

Rainy days, never say good-bye
To desire when we are together
Rainy days, growing in your eyes
Tell me where"s our way?
비오는 날엔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당신 눈에 눈물이 고이는 날이 많아져 가는군요
우리가 갈길이 어딘지 말해주세요
 

Imagine your face in a sunshine reflection
A vision of blue skies, forever distractions
Used to say I like Chopin
Love me now and again
햇빛에 반짝이는 당신의 얼굴을 상상해봐요
파아란 하늘의 모습을요
그러면 영원의 안식을 구할 수 있을 거에요
난 쇼팽이 좋다고 말하곤 했죠
가끔씩은 날 사랑해주세요
</PRE>

 

 

I like chopin - GAZEBO

 

 

 

GAZEBO

 
한국 말로 ‘정자식 테라스’를 가리키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알려진 Gazebo는 1960년 2월 18일 
레바논의 베이루트에 태어났으며 본명은 Paul Mazzolini이다.

팝 음악과 별 연관이 없어 보이는 레바논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선택된 삶이었다.

외교관 아버지를 두었던 그는 아버지로부터 5개 국어를 배웠고어린 시절부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문화를 배운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가수였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어머니로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물려받는다.

 

1975년 아버지가 이탈리아 외교관으로 임명되면서 그역시 이탈리아에 자리를 잡게된다
이후 이탈리아는 그의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 된다.

이탈리아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런던으로 건너가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중 음악이 상대적으로 발전되어 있었던 영국에서 그는 여러 밴드를 거치며 팝 뮤지션

으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Gazebo는 1983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데뷔 앨범「 Gazebo 」를 발표한다.

 

 

 

 

유럽은 물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히트 싱글 ‘I Like Chopin’을 수록한

이 앨범은 이탈리아에 적을 둔 제3세계 뮤지션의 앨범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800만장에 달하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게 된다.
84년 데뷔 앨범 대 성공의 여세를 몰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 Telephone Mama 」도 전작에 미치

지는 못했지만 큰 성공을 거둔다.

유로팝의 달콤한 멜로디에 테크노 스타일의 전자 스타일을 살렸던 Gazebo의 음악은 부드러운 느낌

속에서 댄스의 흥겨움을 살려내는 독특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너무나도 귀에 익숙한 히트 곡 ‘I Like Chopin’과 같은 경우에도 클래식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8분에

가까운 긴 곡에 담아내고 있지만 곡은 지루한 느낌 없이 흥겹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