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내일은 강화섬,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해변, 보문사 등으로.. 본문
이곳이 유서깊은 강화도, 석모도, 전등사, 보문사, ...
예약해 놓은 석모도 자연휴양림 숙소
아는 사람이 갑작스레 하는 얘기가 자기가 이곳을 예약해서 가려고 하였는데
지인들과 다른 곳에 가게 되었으니 나보고 다녀 오라고..
그야 난 좋지~ 내게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
그런데 막상 서둘러 간다는 것이
석가탄신일에는 전등사, 보문사로 가는 차량들로 강화를 지나 석모도로 가는 길은 거의 죽음이다.
강화에 들어선 후에는 전등사, 마니산, 석모도, 보문사 등 모두 좌회전을 해야 갈 수 있는데 차로가 1차선에 불과하다.
(이렇게 진입로가 1차선밖에 안되는 곳은 김포신도시를 지나는데도 있다. 답답하다. 누가 도로를 설계했는지 화까지 난다.)
그래서 김포에서 강화로 진입하는데 무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런 저런 병목지점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강화에서 외포와 석모도를 오가는 몇 대의 카페리호로는
밀려오는 차량들을 감당하기 어렵다.
(내가 해운 사장이라면 이런 때는 과감히 증편을 해서 다음에 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서 외포 선착장까지 진입하는데 2시간, 그리고
차량 대기장소에서 배타는 순서가 오기까지 또 1시간 이상
(강화군에 많은 관광객을 오게하려면 이런 점을 개선해야 겠다)
드디어 차량을 카페리오에 실고 갈매기들과 함께 강화 해협을 건너면
보문사 가는 길과 석모도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자연휴양림 숙소에 짐을 풀고 강화와 석모도 이곳 저곳을 누비며
바다와 작은 섬들 구경과 해변가 산책도 좋았지만
왠 섬이 이렇게 큰지 드넓은 평야에는 인공 저수지도 있고 벼농사도 많이 짓는다.
다음날 숙소에서 선착장까지 나오는데 또다시 1시간 남짓
그 다음 한강-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판교IC)로 향하는 귀가 길은 대단히 원활하다.
흐르는 곡은 임금님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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