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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70% "일본에 비호감".. "식민 지배보다 아베 우경화탓" vs 일본의 새해맞이 동정 등 본문
한국인 70% "일본에 비호감".. "식민 지배보다 아베 우경화탓" vs 일본의 새해맞이 동정 등
김민섭 [Dr. rafael] 2015. 1. 2. 10:08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일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지 않으며, 호감을 갖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최근 일본 사회의 우경화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의 한·일 관계에도 별다른 희망을 갖고 있지 않았다.
서울신문과 에이스리서치가 올해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 국민 중 일본에 '호감이 있고 관심도 갖고 있다'고 대답한 이는 13.0%에 그쳤다. '호감은 있지만 관심은 없다'고 응답한 이는 12.9%였다. 결국 관심이 있든 없든 일본에 대해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25.9%에 불과한 셈이다. '호감도 없고 관심도 없다'는 응답자는 36.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호감은 없지만 관심은 있다'는 비율이 32.6%로 일본에 대해 비호감을 느끼는 이들이 69.5%나 됐다.
[서울신문, 에이스리서치 조사결과]
[지난 3월 아산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호감이 없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6.2%가 '일본 사회 일부에서의 우경화 움직임 때문에'라고 응답해 '과거 한국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지배 때문에'(33.1%)를 압도했다. 이는 우리 국민들이 그동안 한·일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여겼던 역사교과서·독도·위안부 등 전통적인 변수보다 아베 신조 정권 이후 가속화되는 '우익으로의 역주행 및 군국주의 부활'을 더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지금 일본의 모습이 실망스럽기 때문에 향후 한·일 관계에도 기대를 걸고 있지 않았다. '앞으로의 한·일 관계가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다른 나라와 똑같이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37.8%로 가장 많았다. 인접국으로서 특별히 더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서울신문 입력 2015.01.02
지난 14일 총선에서 압승한 자민당은 아베 총리가 이끄는 3기 내각체제를 출범시키면서 전범국가 일본에서 보통국가를 만들겠다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국가를 만들겠다는 아베 총리의 행보는 다름 아닌 우경화와 군사대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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