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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과거사 충격고백 ... 어떤 일이 있었기에... 본문
전혜빈 “배신당한 뒤 실어증에 자해까지...” 과거사 충격고백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2년간의 공백기 동안 힘들었던 개인사를 털어놔 충격을 줬다.
전혜빈은 2월 16일 방송된 SBS'강심장'에 출연해 연예계 생활에 대한 회의감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등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 결국 우울증에 빠져 자해를 하기까지의 시간들을 털어놨다. .
전혜빈은 한때 24시간 돈다는 의미의 '이사돈'이라는 예칭으로 불리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전혜빈은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에 대해 "갑자기 연예계 활동에 회의가 들었었다"고 고백했다. 전혜빈은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연기자라는 생각에 방황하던 중 나를 믿어주는 한 지인을 만났다"고 말했다. 전혜빈에게 '너는 정말 연기자로 잘 될 것 같다' '너를 위한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며 힘을 줬던 지인은 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전혜빈에게 투자자들 앞에 춤과 노래를 강요했다. 전혜빈은 "뭔가 이상했지만 'TV에서도 췄었는데'라고 스스로를 달래면서 춤도 췄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믿었던 그녀는 전혜빈을 이용한 것이 드러났고 전혜빈은 크나큰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 했다.
전혜빈은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설상가상으로 집안에도 안 좋은 일이 생기고 개인적으로 교제중이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통잔잔고는 바단났었다"고 밝혔다. 결국 그녀는 사람들을 점점 피하게되고 실어증까지 생겨 집에서 은든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이를 보다못한 지인들이 그녀를 위해 여행경비를 모아 기분전환차 해외 여행을 갔지만 한번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되기 힘들었다.
같이 온 언니들에게 해가 된다는 생각에 혼자 거리를 걷던 전혜빈은 우연히 마주친 한국관광객들의 '쟤 요즘 별로 안나와' '뭐 한다더니 아닌가보네' 등의 수근거림이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느껴졌다. 전혜빈은 돌아와 숙소에서 화장실 문을 걸어잠그고 자해를 시도하기에 일렀다.
전혜빈은 고백에 출연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특히 전혜빈에게 '이사돈'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는 MC 강호동의 충격은 컸다. 강호동은 "'이렇게 밝은 캐릭터가 있을 수 있구나' 생각했는데 그런 힘든 일을 겪게 되리라고는 정말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혜빈은 이어 "그렇게 바닥을 친 뒤에야 극복할 의지가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전혜빈은 "내게 행복했던 시간도 잠깐이듯 고통도 잠깐이더라"며 "그 때는 고통의 시간이 영원할 것만 같았서 그랬던 것 같다"고 담담히 밝혔다. 전혜빈은 "바닥을 쳤다는 자각이후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생각에 용감히 지더라"며 "지금은 어느 때 보다 행복하다"고 고백해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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