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네티즌 성향 알아보니...

세계 네티즌 성향 알아보니…
적극적인 독일인, 은둔형 중국인

BBC에 따르면 미디어 조사기관 TNS는 최근 전 세계 16개국 2만 7천명(18세~55세)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휴식 시간에 인터넷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조사했다. 결과 중국인이 휴식 시간의 44%를 인터넷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차지했다. 사용시간이 가장 짧은 덴마크인들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그밖에 미국 네티즌은 30%, 영국 네티즌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5세 이하의 네티즌이 휴식시간의 36%를 웹서핑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나 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TNS는 이외에도 온라인 채팅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실제로 채팅 상대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지 조사했다. 독일인은 채팅 상대를 만나는 비율이 75%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인은 40%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은 60%였다. TNS 관계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한 만남을 정식 사교 활동으로 여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네티즌들이 인터넷 이용 시간은 많지만,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는 의지가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인터넷을 많이 하는 특정 계층은 누구일까? 정답은 영국의 주부들이다. 영국 인터넷 이용자의 상당수가 주부이며, 이들은 휴식 시간의 47%를 인터넷에서 보낸다. 이원경 기자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2586       난 그러고 보면 인터넷 쑥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