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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보완대체의학 교육 확대' 추진 본문
전국 의과대학 '보완대체의학 교육 확대' 추진 | ||
의협, 9일 심포지엄…서덕준 동아의대 학장 "상반기중 교수 워크숍" | ||
앞으로 의대에서 보완대체의학(CAM) 교육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는 담당 교수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중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9일 오후 3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이 알아야 할 CAM 내용 표준화 및 홍보전략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에서 보완통합의학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아의대 서덕준 학장은 이날 패널토론을 통해 ‘CAM 분야 홍보내용 표준화 필요성과 구성 및 개발방안’ 발표를 가졌다. 발표에서 그는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 보완통합의학을 필요 이상으로 무시하거나 과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의대 교육과정에서 보완통합의학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라며 "올 상반기 중 각 의대에서 보완통합의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과 강의방법 및 평가 등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학장협회는 환자들의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완의학의 무분별한 적용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 지난 2005년 ‘의과대학 보완의학교육 필요성 및 도입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후 커리큘럼에 보완의학을 포함하는 의대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보완의학교육 과정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 의학 교육자들은 각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보완의학을 어떻게 통합시킬 것인지 결정하기 어려웠고 의과대학마다 보완의학에 대한 교과과정이 너무 상이해 체계적인 교육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학장협회는 현재 국내 의과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완의학 교과과정의 실태를 파악했으며, 체계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해 국내 현실에 맞게 교과과정을 도입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결론지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보완통합의학회가 의과대학생을 위한 교과서를 집필할 때 가이드라인이 되는 교육내용의 범위와 수준, 학습목표를 제안함에 따라 학장협회는 각 의대에서 보완통합의학을 담당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덕준 학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보완통합의학의 일부인 한의학이 제도권에 들어와 의료가 이원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각에선 보완통합의학까지 제도권에 포함되면 더 큰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중심이 된 보완통합의학이라면 정통의학으로 포함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해나가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의대생에게 보완의학에 대한 교육 등 현재 국내 의료계가 직면한 현실을 감안할 때 보완대체의학이나 한의학을 포용하지 않는다면 결국 자격없는 비의료인들이 보완대체의학을 시행하게 된다”며 “국민건강을 이들에게 방치하게 되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막는 장기적 목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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