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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남자와 여자의 청춘이다

김민섭 [Dr. rafael] 2010. 4. 15. 16:33

 

 

 (김민섭, 대학 4학년 캠퍼스에서)

 

 

 

이것이 남자와 여자의 청춘이다

 

                                                                                                                                                                                                                                               - 라파엘21 -

 

20대 초반 한국남자 : 고등학교 졸업후 군대를 가게 된다. 예전에 비해 군 복무가 짧아졌지만 징병제로 인하여 혈기왕성할때 2년의 시간을 자신의 발전을 위한 투자를 하지 못한다.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억압을 받으며 많은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20대 초반 한국여자 : 한참 꽃다울 나이이다. 그리고 이성에 관심이 높아질 시기여서 미팅이나 소개팅을 자주하고 또한 집안에서도 물질적으로 많이 지원해줄때이다...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  이때에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자신의 주변에 남자들을 비교하는 시기이며 남성의 외모를 중시한다. 여성 자신의 외모는 곧 경쟁력이고 남성들의 환심을 살수있는 한가지 아이템으로 생각하는때도 이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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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한국남자 : 2년동안 군대에서 삽질하다. 학교를 복학한다. 복학해서도 공부했던 과목들에 대한 기억들이 떠오르지 않고 교수님한테도 군대에서처럼 맡 끝마다 다와 까를 붙인다. 처음보는 신입생들에게 소외감을 받으며 줄곧 밥도 혼자먹고 혼자생활하는 때가 많아 고독한 나날들을 보낸다.

 

20대 중반 한국여자 : 어느정도 남자들을 만나보면서 이성을 고르는 눈이 높아졌다. 이때에는 이제 남성의 자본력과 능력들을 점차 중시하며 동시에 외모까지 중시한다. 정말 맘에 드는 남성이 있어 결혼한다면 그는 분명 나이 30초반이나 중반대의 돈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내 주변의 여성들은 이 나이때에 다들 그러했다.) 만약 20대중반이나 초반에 결혼한 여성이라면 남자의 자본력이나 능력등을 중시하여 결혼할 가능성이크다. 때문에 부부간 금실이 좋지못하여 이혼하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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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한국남자 :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여 막 신입사원이 되는 때이다. 과거 군대있을때의 경험을 살려 회사에서 인정받기 시작하고 실속을 따지며 중요한 회사의 일원이 되는 케이스가 있고 반면 직장을 자주 옮기면서 나름 경험을쌓고 후에 자신의 안정된 직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한국사회에서는 20대 후반에 남자도 빠른 결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20대 후반 한국여자 : 자신의 외모가 점점 시들어가는 꽃과 같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며 예전처럼 혼자 단독사진찍기나 홈피관리등이 점점 귀찮아진다. 또한 이때는 연예운이 점점 쇠퇴되는 시기다. 따라서 자신의 완벽한 이상형에 대해 가지고 있던 환상을 접고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온 이상형을 찾게된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법....만약 20대 후반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면 지금쯤이면 결혼하기 좋은 시기일듯 하다. 이때의 결혼은 평생 행복할 수 있는 결혼생활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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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한국남자 : 이제는 직업도 안정화 되었고 충분한 능력, 자본력이 바탕에 깔려있다. 때문에 결혼운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낼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만약 이때의 남자들이 자본이 없다면 명예를 발전시키고 명예가 없다면 자신의 자본을 발전시키며 집안의 중요한 행사들을 도맡게 된다.

 

30대 초반 한국여자 : 이때의 여성들은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한가지 유형은 일에 매달려 연애에 관심이 없고 연애를 포기한 건어물녀로 바뀌는경우와 아직까지 자신의 외모를 믿고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내려는 환상을 가진 된장녀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혼운이 없는것은 아니다. 모든것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걸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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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 존재도 어찌보면 동물과 같다. 다만 사회성을 지닐뿐이지 남성이나 여성이나 다 똑같은 동물의 본능적 요소는 버릴 수 없다.이러한 사회습성들을 보면 진화론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야생의 동물과 다르게 인간은 사회성을 보이는 습성들로 진화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 사회뿐만 아니라 인류모든 문명사에 진화론점 요소들을 찾아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60~70년대 산업혁명이후 급변한 시대를 맞이하며 그에 따른 많은 과도기를 격게 되었는데 이중 한가지 과도기로 뽑히는것이 양성화, 남녀평등 문제이다. 물론 다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있지만 어찌 이론에 앞서 실천이 중요하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남기게 된다. 

 

우리나라 전체인구중 4분의 3이 현실순응형 유형의 사람이라고 통계적으로 발표된 적이 있는데 이는 개성이 없으며 남이 하는것을 똑같이 따라해야하며  주변 권위에 복종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찰을 하지못하고 그에 따른 문제들에 대해 권태감, 우울증, 심지어 자살에 이르기까지 무서운 습성을 지닌 인간행동심리라 알려져있다. 내가 보기에 이는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행동유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명품가방을 두르면서 까지 남들하는것을 똑같이 따라해야하고 드라마에 연예인들이 무슨 옷을 입으면 자신들도 똑같이 따라해야하는 그런 심리를 칭할수있다(펌)

 

결 론 :국민의 대다수가 현실순응형 이라는 것은 주변 권위에 순응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남들과 똑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 - 여기서 남들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눈높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 을 떨쳐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겠네요. 저도 한 때 좋은 것만을 갖고 싶었기에 거기에 눈높이를 맞추다보니 실의에 빠진 적이 있었던 것 같구요.  그래서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이나 환경 등에 대한 냉철한 성찰을 통해 나름대로의 장점과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또 이러한 차원에서의 교육이나 계도가 필요하다 여겨지네요.  그렇지 않으면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하향  평준화 밖에 대책이 없기때문에 개인이나 조직의 발전을 활성화시키기 어렵게 되어 또 다른  문제가 야기될 수 있겠습니다(라파엘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