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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일찌기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 했던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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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 했던가요..

김민섭 [Dr. rafael] 2011. 7. 24. 22:55

 

인간사회(우리 나라?)는 지나치게 자기 합리화와 자기 정당성을 주장하는 나라(사회?)이기도 하다,

어떤 경우에는 도무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수도 있으며, 제각기 자기의 주장과 견해에 집착한 나머지 남을 비방하고 헐뜯기가 다반사이다,

나(저자-문집씨)는 전직 대통령인 김영삼과 친분이 많이 있다, 그 분의 성어가“대도무문”(大道無門)을 자주 사용한다, 그 대도무문이란 말은 어찌하여 내 일만 정당하고 남의 일은 부당하단 말인가, 내가 있기까지는 무한한 남이 함께 해왔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의 아름다운 산이 있기까지는 하잘 것 없는 잡초, 나무,바위와 흙과 개울이 있어야 한다, 한곳의 정상을 오르는 데는 사방으로 통하는 많은 길들이 있는 법이다,

그 어느 것 하나도 필요치 않은 것이 없고 그 어느 일 하나도 무의미한 것만은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남을 부정하기에 앞서 많은 이해를 해야 하고 내가 소중한 것처럼 남을 배려를 할 줄 알아야 하고 또 사랑해야 할 것이다,

나의 일을 긍정하려면 남의 일도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협동과 화합이 이루어지고 건전한 사회 발전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대도무문(大道無門)이란 말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시사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대도에 들어가는 문은 한정된 좁은 문이 아니다, 인간 모두가 각자 맡은 임무와 그 사명을 충실히 다할 때 그 길은 대도로 통하는 문이 된다, 이러한 깊고 높은 문이 아전인수 격으로 자기 비호와 자기 합리화의 말꼬리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대도무문이란, 큰 문으로 통하는 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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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빵빵의 新손자병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