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한국, 2006 독일 월드컵때보다 강하다" 본문

☞ Click ! 하위 폴더/-☆ 스포츠 오락

"한국, 2006 독일 월드컵때보다 강하다"

김민섭 [Dr. rafael] 2010. 5. 26. 09:03

 

 

 

"한국, 2006 독일월드컵때보다 강하다"

 
"2006 독일월드컵때보다 전력이 강하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전력이 4년전 1승1무1패로 아쉽게 16강 진출실패한 2006 독일월드컵 때보다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 축구전문 사이트 '월드풋볼 인사이더'는 25일 남아공월드컵 예선 B조의 한국과 나이지리아를 집중 분석하는 기사에서 "한국은 젊은 선수들과 경험있는 선수들이 잘 조화돼 16강 진출에 실패한 2006 독일대회 때보다 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 사이트는 한국의 키 플레이어로 "24일 일본전에서 골을 넣은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인 박지성과 AS모나코 스트라이커로 본선에서 골을 기대하는 박주영, 그리고 프리미어십 볼턴의 올해의 선수로 뽑힌 윙어 이청용"을 뽑으며 '해외파 3총사'의 활약이 한국의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최종 성적에 대해 "나이지리아와 펼칠 예선 마지막 경기가 한국의(16강)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우승 확률을 300대1로 전망했다.

나이지리아에 대해서는 "스웨덴 대표팀을 오래 이끈 라예르베크 감독의 경험과 프리미어십에서 뛰는 많은 선수들의 경험 등이 큰 자산으로, 훈련을 충실히하고 약점으로 지적되는 정신력을 강화한다면 16강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리미어십 에버턴에서 뛰는 조셉 요보와 야쿠부, 첼시의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을 키 플레이어로 꼽은 '월드풋볼 인사이더'는 나이지리아의 우승 확률을 한국보다 높은 100대1로 전망했다.

결국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예선 마지막 경기 승자가 아르헨티나에 이어 예선 2위로 16강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 스포츠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