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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issu.&New thinking/+2)정치경제전반

아파트 매매합니다 -> 전·월세 놓습니다

김민섭 [Dr. rafael] 2013. 10. 6. 18:32

"취득세 인하 등 8.28 부동산 대책 국회 처리 지연 -> 거래절벽 재현"

수도권 전세가 58주 연속↑…2010년 '60주' 돌파 초읽기
전문가 "당분간 전세난 지속…변곡점 예측 불가"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1년 넘게 전셋값 상승세가 지루하게 이어지며 전셋값 고공행진이 역대 최장 기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0월 첫째주 기준으로 수도권 전세가는 58주 연속 올라 사상 최장 기록 수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세 보증금 3억2천만원

월세 보증금 1억원+월120만원

(최근 주변시세는 전세 3억7천, 월세 1억+월120만원)

 

 

흐르는 곡은 되고송 "회사원"편

 

우리 주변에 의외로 이런 사람 많은 것 같은..

 

가격 싼데 아직도 매매 어렵다? 전월세 올리는건 쉽다!

 

집주인들의 생각(도)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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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동산114(r114.com)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 전세가의 경우 2009년 1월30일부터 이듬해 3월19일까지 60주 연속 오른 것이 가장 오랫동안 상승세를 유지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시작된 전세가 상승 행진은 당시 집값 하락으로 매매보다는 전세 선호 현상이 심화된데다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가 겹치며 1년 이상 이어졌다.

하지만 전세 매물의 만성적 부족 속에 이번 전세난이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이제 새 기록 수립은 시장에서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주 아파트 전셋값도 서울은 0.23%으로 큰 폭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 역시 0.09%씩 동반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은 과연 언제쯤 전세가 상승 기세가 꺾일지에 모아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름폭이 다소 둔화할 가능성은 있으나 전세가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진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11월, 12월로 접어들면 전셋값 오름폭이 조금 줄어들겠지만 전세 매물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전세가 상승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전세를 월세로 바꾸는 집주인들이 늘어나는데다 정책 당국도 당장 전세 매물을 늘릴 수 있는 뾰족한 수가 없기 때문에 전세난이 단시일내 풀리기는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계절적으로 전세 수요가 가장 많은 가을 이사철을 지났기 때문에 상승세는 둔화할 수 있으나 전세가 상승 곡선이 언제 방향을 바꿀지 변곡점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박 위원은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로 집을 살 능력이 있지만 전세로 머무는 수요가 여전히 상당하고,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으며, 대출이 적은 '깨끗한' 전세가 귀한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그는 "특히 신혼부부 수요가 많고, 통근이 가능한 서울 변두리나 외곽 지역의 경우 전세가 고공행진이 오랫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박 위원은 "작년도 그렇고 최근 몇 년은 홀수해에 전세가가 많이 오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2011년에 전세가가 급등했다가 2012년에 안정됐던 것처럼 짝수해인 내년에 전세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지 여부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3.10.06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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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사고 전세살자" 늘어…집값 내릴수록 전세금 뛰어

용인수지 상반기 전세금 상승률 수도권 1위"집 안사요" 확산 탓

 

 

 

( 2013.07.09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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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에… 수지ㆍ분당 더 뛰었다

용인 수지구 올 12.35% 올라 전국 최대폭 상승 서울 전세수요 유입되는데 기존 주민 이동 없어

 

경기 용인, 분당 등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전세수요가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전세물건 부족현상은 여전해 가격은 강보합세다.

2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금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도 광주로 한 주간 1.15% 상승했다. 이어 △시흥(0.98%) △부천 원미구(0.92%) △안양 동안구(0.91%) △용인 기흥구(0.87%) 순이었다.

세입자들이 그동안 전세금이 많이 오른 지역을 피해 주변으로 움직이다 보니 전셋값 급등세가 수도권 주변부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상당수 세입자가 재계약이나 이사를 서두르다보니 추석 이후 전세수요 증가폭이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전세수급 불균형은 여전해 당분간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올들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인 수지구(12.35%)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 원미구(9.20%), 성남 분당구(9.17%), 안양 동안구(9.06%), 인천 연수구(8.70%)도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선 구미(8.68%), 포항 북구(8.17%)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몇년새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수도권 신도시의 경우 기존 전세입자 이동과 함께 서울에서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용인 D공인 관계자는 "서울에서 전세수요 유입이 이뤄지지만 기존 주민들이 떠나는 경우가 없어 전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곤 있지만 인기단지와 인기평형 위주로 전세물건 부족은 여전하고 가격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 상현동 롯데캐슬 84㎡ 전셋값은 올 초 1억8000만~2억원 선이었으나 현재 2억2000만~2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심곡마을 광교힐스테이트 101㎡ 전세가격은 3억1000만원이다.

성남 분당구도 상황이 비슷하다. 지역내 전세수요 이동과 송파구 등 서울 동부지역 전세수요 유입이 꾸준하다. 중소형 위주로 전셋값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천 중동신도시는 서울 강서지역에서 밀려나온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다. 재계약이 많아 올해 내내 전세물건 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중동 그린타운 한신 114㎡가 최근 일주일 1000만원 상승해 2억2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201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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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흐름 읽기

 

◆8·28 부동산 대책 효과, 국회통과가 관건

한편 추석 이후 8·28 대책이 제대로 실효를 거두기 위해선 현재 국회에 계류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분양가상한제 폐지(혹은 탄력적 운용) 등이 우선 해결돼야 한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더불어 이번 대책에서 빠진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 등 주택대출 규제를 과거처럼 은행 자율로 맡기는 방안도 추진된다면 지속적인 주택수요와 전세시장 안정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표는 "8·28 대책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가 이른 시일 내 이뤄진다면 추석 이후부터 주택시장의 본격적인 반등이 예상된다"며 조심스러운 투자 접근시기를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