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에 대한 통찰과 개선점 본문

Welcome to green life/+ 가난과 장애 해결중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에 대한 통찰과 개선점

김민섭 [Dr. rafael] 2017. 5. 30. 23:07

현재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

대한민국에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

장애인들 대부분은 진학취업에서의 차별로 인해 저학력과 불안정 고용이란 문제를 갖고 있다.

이를테면 진학의 경우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당하며, 취업에서도 장애인의 겉모습만 보고 일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견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정사업본부에 소속된 공공기관들인 우편집중국,우체국,우체국 물류지원단(우편물 수집과 구분을 하여 우체국에 보내는 물류회사.)에서 장애인들이 일반직(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정신노동자), 집배원, 우정실무원(기간제 일용직 노동자), 우편물 수집을 하는 운전기사로서 노동을 하고 있지만, 이는 적은 수이다.

편의시설과 인식이 부족하고 선입견이 남아 있어 장애인들은 각종 시설 및 교통수단 이용 등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점자블록, 휠체어 통로 설치 등을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장애인들에게 결혼과 임신을 전제로 한 성생활은 축복이 아닌, 일종의 고민거리이다. 이를테면 임신의 경우 자신의 장애가 대물림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 양육, 자녀가 청소년으로 자랐을 때의 갈등 문제 등의 고민을 안겨 준다.


국가에 여러 제도가 있지만 필자 역시 그것이 대학 (내지 대학원) 진학과 취업, 승진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었기에 이런 논조에 공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정부나 국회에도 의무고용비율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지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예이다


그러나 장애인이란 신체 일부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을 말하며, 우리 모두가 각자 개성 있게 태어난 것과 같이 장애인도 조금 다를 뿐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이다.



장애는 다양한 종류의 장애가 존재하며, 바깥으로 드러난 장애 종류만 알고 있지만 내부기관의 문제로 장애를 겪는 사람들도 많다. 


대한민국의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


신체적 장애

신체적 장애는 다시 외부기능의 장애와 내부기능의 장애로 나뉜다.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

시각장애인: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시각능력이 없거나, 크게 떨어지는 장애인. 시각 능력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경우 저시력자라 하는데, 어떤 경우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한쪽 눈만 시력이 없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시각장애인으로 분류된다. 점자나 오디오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 소리를 못 듣거나, 들어도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소리로 들려서 이해하지 못하는 장애인이다. 듣지 못하면 말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통 수화를 사용한다. 글이나 입모양을 보고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므로 말을 천천히 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5]종이에 글을 써서 의사소통하는 방법으로 청각장애인과 말할 수 있다. 시각장애와 달리, 한쪽만 청력이 없는 분들은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될 수 없다. 즉, 청각장애인 등록을 하려면 양쪽 모두 청력이 없거나 낮아야 한다.

언어장애인: 말을 할 수 없거나 말을 해도 상대방이 잘 알아듣기 어려운 장애인을 뜻한다.

지체장애인: 소아마비, 신체 절단, 한센병 등으로 몸이 불편할 뿐, 생각하고 말하는 지적능력은 비장애인과 똑같은 장애인을 뜻한다.

뇌병변장애인: 주로 뇌성마비를 일컫으며, 파킨슨병도 포함된다. 뇌의 변형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장애인이다.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뿐이지, 지적인 능력은 비장애인들과 같다. 다만 일부 뇌병변장애인들은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안면장애인: 화상, 사고, 유전적 원인으로 인하여 얼굴을 비안면장애인과 똑같은 상태로 되돌리기 힘든 장애인이다. 이들은 성형수술로 치료를 받는다. 2014년 이후에는 얼굴 부분에 백피를 가진 사람도 안면장애로 인정받게 되었다.

내부신체기능의 장애

신장 장애인: 당뇨합병증 등의 이유로 신장을 이식받거나 투석치료를 받아야 하는 장애인이다. 신장병에 걸리면 몸이 부어 운동능력이 떨어지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심장 장애인: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장애인이다.

간 장애인: 간의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장애인이다.

호흡기 장애인: 호흡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장애인이다.

장루·요루 장애인: 장루, 요루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장애인이다.

뇌전증 장애인: 흔히 간질로 불리기도 하며, 뇌전증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장애인이다. 2014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개정되었다.

정신적 장애

정신적 장애는 다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으로 나뉜다.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지적 능력의 발전(IQ 70 이하)이 신체의 발전에 비해 더딘 장애인을 뜻한다. 과거에는 정신지체 장애인, 정신박약이라고 불렸다.

자폐성장애인: 자폐증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발달장애인을 자폐성장애인에 한정하여 불렸다.

정신장애인

정신장애인: 대한민국 장애인복지법에서는 1년이상 가진 조현병·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우울장애,반복성 우울장애 등의 정신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장애인이다.


장애인과 관련된 상식





고쳐야 할 장애인 관련 말들[편집]

장애를 앓고 있는 →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는 질환이 아니라고 국제적으로 합의됨.)


장애인을 빗대서 해온 말들

꿀먹은 벙어리 → 말문이 막힌, 말을 못하는

눈먼 돈 → 관리 안되는 돈

벙어리 냉가슴 앓다 → 말도 못하고 혼자서 가슴만 답답하다

외눈박이의 시각 → 왜곡된 시각

외눈박이 방송 → 편파 방송

절름발이 인재, 절름발이 지성인? → 부족한 점이 있는 인재, 결격사유가 많은 인재

너 장애인이냐? → 똑바로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 일하지 못해?

눈깔이 멀었냐? → 똑바로 봐라, 제대로 판단해라, 그것도 못 보냐?

병신 육갑을 떨다 → 어리숙하게 행동하지 마라, 상황판단을 잘 해라

지랄한다 → 함부로 행동하지 마라, 가볍게 굴지마라, 생떼 쓰지 마라

장애에도 불구하고 → 사회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머거리 삼년, 벙어리 삼년 →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불구가 되다 → 장애를 갖게 되다

정상인 못지 않게,일반인 못지 않게 → 비장애인 못지 않게

눈 뜬 장님 → 보고도 판단을 못하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 → 전체를 모르면서 어리석은 판단


장애를 극복하고 → 장애를 잘 받아들여

(장애는 그리 잘 극복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


웅진 문학에 나오는 장애인

신체장애인

장애인을 보는 인식

김두식은 자신의 저서 《불편해도 괜찮아》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장애인을 미화시키는 인식 : 모든 장애인이 밝고 순수한 것처럼 미화한다. 하지만 모든 장애인이 밝고 순수하지는 않다.

장애인을 무능한 사람으로 여기는 인식 : 영화 300·오아시스에서 장애인을 비장애인보다 못한 사람,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편견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하지만 장애인은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하지 않는 한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질 수 있다.


※ 장애인을 만났을 때의 에티켓



장애 유형별 에티켓



 

승강기에 장난친 걸로 보입니다만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같다고 보는 인식

장애인들이 장애가 있다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같이 살아내도록 한다.


장애인의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고 편견을 깨트리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1] 제35회 장애인의 날,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을 알아보자 - 대한민국정부포털|작성자 대한민국정부포털

[출처2] 장애인의 분류와 사회적 인식에 대한 통찰|작성자 꼬꼬미의 생생 생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