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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토리우스라도 우사인볼트처럼 달릴 수 있다 - 이 또한 놀랍지 아니한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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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토리우스라도 우사인볼트처럼 달릴 수 있다 - 이 또한 놀랍지 아니한가?

김민섭 [Dr. rafael] 2019. 11. 4. 08:38



오스카 피토리우스는 한살 때 선천적 요인으로 양쪽 무릎 아래쪽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사용해 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육상선수.


그는 그동안 럭비와 수구 선수로 활동하다 육상 선수로 전환했다고 하는데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 100m에서 10초91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고, 200m에서는 21초79의 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고, 또 2005년에는 장애인 대회가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육상선수권대회 400m에 출전,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400m 1600m 계주 선수로도 참가)




그런데, 새로 나온 Bionic Boot (생체공학 신발)의 2년 전 테스트 결과에선 40Km/h까지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2019년 시판 모델은 체중에 맞춰 제작되는데 나는 50~70Kg용으로 시속 34km/h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Bionic Boot를 신으면 우사인볼트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개발 배경 및 기대치)




그런데 아직 사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거기엔 숙련된 균형 감각도 필요하고

다소간 금전적인 문제, 그리고 개선에 대한 절박함 부족도 한 몫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