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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여인 조각상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그 옆에 적혀 있는 글귀 사진을 찍다보니 일행과는 동떨어지게 되었는데 아줌마 아저씨들이 지나면서 한 마디 몸매 좋네요? 조각상이니까 그렇죠? ㅋㅋㅋ 나도 잠시 이 여인 옆에서 저 멀리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봤다.
김희겸 <잠자리와 들국화> 종이에 옅은 채색 28.6 x 20.4cm (서울대 박물관 소장) 역시 화원 출신인 김희겸(1710년경 ~ ?)의 깨끗한 들국화 그림입니다.... 잠자리 앞다리를 개구리 앞다리 처럼 그린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변상벽 <들국화와 가을 고양이> 종이에 채색 29.5 x 22.5cm (간송미술관 소장) ..
대한민국 대표 미인형 인종 및 동양 3국 미인형의 표준
10. 06. 21 가없이좋은곳 보리수 좁쌀풀 낙상홍꽃 10. 06. 22 버찌 한련화가 핀 화단 10. 06. 23 뱀무 어수리? 행운을 드립니다^^ 네잎크로버 다섯닢까지
오원 장승업은 우리 근대 회화의 토대를 이루었으며, 호방한 필묵법과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기 넘치는 작품들을 남겼다. 장승업은 1843년 중인가문으로 생각되는 대원 장씨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 부모를 잃고 이 응헌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되었다. 이응헌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인 이상적의 사위..
자존을 위해 스스로 눈을 찌른 화가..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도 스스로 귀를 잘라버린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안다. 그러나 그 보다 약 백 몇 십 년 앞선 시대의 스스로 눈을 찔러버린 우리나라의 화가 최 북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최 북(18세기)은 조선조 영조 때의 화가다. ..
인왕제색도(仁旺霽色圖) 1751년 79.2*138.2cm 종이에 수묵 호암미술관 겸재 정선(1676 - 1759)은 근세 조선 중기의 화가로 조선의 오백년 회화사에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이다. 1676년 (숙종 2년)에 출생하여 1759년 (영조35년)에 세상을 떠났다. 자는 원백, 호는 겸재 또는 난곡이다. 그의 가문은 몰락한 양반 출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