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 보기] 반값 등록금, 수원대가 해답 外

 

 

[뉴스투데이]

◀ＡＮＣ▶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하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ＡＮＣ▶

최근 교수 안식년을 줄여 등록금 문제를 해결한 한 대학의 사례가 실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ＶＣＲ▶

중앙일보 1면입니다.

'반값 등록금, 수원대가 해답'

이라는 기사입니다.

 

3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고

지난해 적립금 중 80퍼센트 정도를

장학기금으로 돌린

수원대학교의 사례인데요.

2010년 적립금 320억 원 중

250억 원을 장학금으로 내놔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학교를 떠나

연수를 받는 교수들의 안식년을

1년에서 6개월로 줄여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도 했는데요.

수원대 이인수 총장은

"학교와 교수들이 허리띠를 졸라매

그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명문대들은 그 위상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수도권 종합 대학으로서의 연구 시설이나

인플라 구축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생각하여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