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시 기상, 춘천 의암호로 가변형 카약 솔투, 호수위에서의 하루!

오늘 의암호에서의 한 단면↑, 앞에 작은 너울성 파도가 다가오기 시작함

※ 호수라 설레는 마음만 갖고 갔는데 제트 스키외 호수 면이 넓고 복잡해 이따금 파도끼리 결합 넘실넘실 겁나 큰 너울로 증폭되며

호숫가 부분으로 다가와서는 한 두번은 그냥 버텄었는데 위험할 것 같을땐 싸이드윙을 수면에 닿게 조정하고 카약 선체를

 1자로 마주치게 돌려 출렁출렁하며 널뛰듯 거슬러 올라가게 하여 돌파해 나감

오늘 하루, 카약킹하며 들린 곳, 호수 가운데 섬들과 춘천 mbc앞 등

(특히, 호수 둘레길과 춘천 MBC 밖에서 내쪽으로 사진 찍은 사람 누군지 궁금함) 

   ( ㅇ핳 혹시 자유의 여신? )

오늘 나의 식사는 씻어간 사과 2개와 스포츠 음료로

중간 섬에 도킹한 후 / 많이 야위게 보이남?

 .......................................................  이하 스냅 장면 ...................................................................

오늘은 두가지 카약 모드를 시도해봄

(예비로 사이드윙과 다운윈드 세일링 키트도 장착)

1. 로잉 카약으로 조립 세팅하여 출발 (사진 등록중)

1인이므로 시트를 1개만 장착

2. 패들 카약으로 재·세팅하여 출발 (사진 등록중)

1인이므로 시트를 1개만 장착

어둑 어둑해져 가져온 장비들을 꾸려 철수 / 네비로 찍어보니 집에 도착 예상시간 9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