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Start} 금욜 퇴근후 강원 청태산 휴양림과 토욜 동해 칠보산 휴양림 거쳐 일욜 고래불 해수욕장과 영덕 해변에 패들보드 런칭후 대게먹고 귀가!

인천 등 수도권에 폭우가 내리던 금요일 오전 근무 후 오후 환경부 화학물질 통계조사 설명회장에 참석하기 위해 빗속을 뚫고 여기에 도착

설명회 후 출발하기 바로 전 (조용필의 고향이기도 한) 화성 시청앞 모습

다시 집에 들린 후

영동고속도로 둔내IC를 지나

횡성 청태산 국립자연휴양림에 밤 9시경 도착, 1박 후 아침 모습

다시 대관령과 강릉, 동해안로를 거쳐

 

경북 칠보산 국립자연휴양림에 도착, 마침 산상 음악회가 열려 초대한다는 문자를 받고 이곳 치유의 숲 등 산책 후 참석 

이렇게 청태산에 이어 칠보산 휴양림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시 1박 후 찾은 곳! 야 드디어 목적한 바다에 런칭할 기회다.

부대 시설들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아 보였다.

그런데 이날 (오늘 오전) 고래불 해수욕장의 파도

의외로 거칠어 보이는 파도가 일었지만 용기를 내어 가져간 패들보드를 해변에 런칭하여 한참을 오르고 보니

하필 보드에 리쉬와 패들 리쉬 장착을 안해 불안한 마음에 바운스 바운스..  방파제를 조금 벗어난 곳까지 나가 파도 타기하다가

멀리서 까페같은 곳에서 나와 부르는 모습에 해변으로 귀로하는 모습 (너무 멀어 줌인해서 찍었다 함), 이러다 점심 때를 놓쳐

늦은 식사지만 지역 특산물로 맛점을 위해 처음 가보는 강구항에서 가장 큰 대게 집을 찾음

영덕 대게는 마침 이곳이 가장 유명한 듯하다.

 가격이 비싼 만큼 대게찜과 샤브샤브, 물회, 스끼다시 등을 극진히 대접 받고 당일 저녁 9시 전에 귀가 완료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앵무새들 챙겨줬고..  본격 휴가는 월요일부터 한 주간인데 어떻게 보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