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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란투스', '휴말로그' 보다 당뇨 치료제로 더 우수

김민섭 [Dr. rafael] 2010. 9. 7. 11:04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하루 한 번 주사하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인슐린 치료제인 란투스(Lantus)가 릴리사의 하루 세번 투여해야 하는 초속효성 인슐린인 휴마로그(Humalog)만큼 혈당 조절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호주지역내 69곳의 418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란셋'지에 발표된 연구결과 란투스가 조기 인슐린 요업으로 휴마로그보다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더욱 효과적이면서 간편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44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휴마로그는 혈당을 8.7%에서 6.8%로 떨어뜨린데 비해 란투스는 8.7%에서 7%로 줄여 효과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의료진들은 당뇨환자에 있어서 실명, 신장장애, 괴저질환 발병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혈당을 7%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에서 인슐린 투여후 저혈당 발병율은 휴마로그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는 연간 24명 환자에서 발생하는데 비해 란투스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는 5.2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란투스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하루에 한 번만 주사를 맞아도 되는 바 휴말로그를 투여 받은 환자보다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종합적으로 란투스가 휴말로그보다 환자들이 더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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