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살다보면 어쩔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도 생깁니다.. 당신탓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그렇게 되어버린 그런 일이 있습니다.. 가볍지 않아도 가볍게 흘려야 할.. 무겁지 않아도 무겁게 견뎌야 할.. 그런 일이 누구에게나 생깁니다.. 피할 수도 없는 그런 일이.. 그..

Peking Laundry - Don't turn away (소울메이트 OST) 소울메이트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삶을 공유하는 사람이다. 공유할 수 있는 기간의 길고 짧음은 중요하지 않다. 소울메이트를 만나는 황홀한 순간은 "당신이 나를 완전하게 해 주었어요"라고 말할 때가 아니라 "당신은 나를 알아..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 김희애 눈 먼 새의 사랑 이야기 - 김민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이병헌 빗소리를 듣는다 - 김미숙 죄인 - 황신혜 이렇게 될줄을 알면서도 - 이종환 가장 슬픈 일 - 고현정 성산포 - 길은정 헐벗은 맹세 - 오미희 바닷가에서 - 최명길 하루 - 김혜수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 ..

가시 없는 장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장미 없는 가시는 많습니다 들/꽃/시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으며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동료가 엄청 싫어했던 직원과 근무해 보니 같이 일 해보기 전에는.. 올해 초에 팀을 옮기면서 처음으로 같이 근무를 한 동료가 있습니다. 제가 전주에 온지가 3년째 되어가나 같은 팀이 아니었기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하고 친해지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같이 근..

기다림 봄은 왔어도 달빛은 시리도록 하얗고 별빛은 다가 서지 아니하네 내 마음에 엄동한설이 아직 녹지 않은 까닭인가... 먼~기다림 붉은 입술 그대 따스한 입김은 내게 아직 머~언 남쪽 저 너머 이야기구나.... 목련꽃 기다림이 하얗게 상기 되어 담 넘어 고개를 내미는데 진달래 애타는 그리움은 산 ..

시처럼 음악처럼... 인생이 어차피 장편의 연극같다면 멋진 대사를 줄줄히 외우고 울고 웃기 잘하는 드라마 속의 주인공 처럼 내 감정에 충실하며 살리라... 이렇게 저렇게 살아도 외롭고 가슴 시린 세상이라면 살아 간다는것이 그렇고 그런것이라면 눈, 비 내리는 날엔 사랑의 시를 쓰고 쓸쓸히 가슴..